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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01-22 16:24:10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금년 한 해 뜻하신 일 성취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기쁨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천리포수목원 가족들도 설립자이신 고 민병갈 원장님이 잠들어 계신 흉상에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였답니다. 새해에는 '더불어 행복한 천리포수목원'을 만들어 가기로 다짐 했습니다.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듯 서로 다른 나무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이루듯 그렇게 나무와 더불어, 탐방객과 더불어, 직원가족들과 더불어 행복한 수목원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천리포수목원이 '세상의 아름다운…
천리포수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01-02 20:37:2210월의 멋진 날들이 인사도 없이 떠나간 자리에빛갈 고운 11월이 찾아왔습니다. 11월 첫 날, 초보수목원장은 카메라를 둘러매고 수목원 이곳 저곳을 돌아봅니다. 새들의 합창이울려 퍼집니다. 저들도 11월 첫 날을 노래하는 것일가요. 추수 끝난 빈 들녘보다 수목원의 11월이더욱 풍족한 양식창고가 되는 듯 합니다. 11월 첫 날, 초보수목원장은 목이 긴 폴라셔츠에 골덴바지로 갈아입었습니다. 따스한 정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햇살드는 자리에 앉아 차 한잔을나누고 싶습니다. 이 꽃 차는 어떠신지요? 꽃차 한잔을 준비해 놓고 …
천리포수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1-01 18:09:14이제 천리포수목원에서 최초로 다녀 온 6박 8일간의 카나다 해외연수 보고를 마칠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 메일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답신을 주신 분들께 더욱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고 황홀한 벤쿠버 지역의 수목원과정원들은 평생 가슴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초보수목원장이 할 일은 지금부터 입니다. 앞으로 여떻게 해야 하는지 올바른 지혜를 부탁드리는 마음으로 연수 중간중간에 들렸던 벤쿠벼지역의 퀸 엘리자베스공원과 스탠리공원 그리고 UBC수목원안에 있는 니토베정원사진을 곁들여 초보수…
천리포수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07-26 17:44:34[나무를 찾아서] 화려했던 봄날의 기억들을 내려놓고 - 천리포수목원 편 (2) [2013. 6. 17] 장마가 시작된답니다. 지난 해의 장마는 언제 시작됐는지를 정확히 기억할 수 없지만, 장마 들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더 남았다는 느낌 때문인지 이르다 싶네요. 장미 꽃이 한창이던 시절도 조금 지난 듯합니다. 곳곳에서 6월 들어서면서 장미 축제를 벌였으니, 절정기는 지난 것이지요.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 속에 여러 종류로 변화하면서 사람의 가장 가까운 자리를 떠나지 않은 장미는 여름 깊어지기 전에 한번 보아야 하는 꽃입니다. 화…
천리포수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06-18 14:00:40[나무를 찾아서] 지난 봄날의 화려한 기억들 - 천리포수목원 편(1) [2013. 6. 10] 잇달아 삼십 도가 넘는 무더위입니다. 이른 아침 기온도 2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이네요. 주중에는 비 소식과 함께 잠시 기온이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어서 더위에 지친 몸, 잠시 쉴 수 있지 싶네요. 지난 주 ‘나무 편지’에 이어 오늘도 지난 봄날의 화려했던 기억들을 돌아보려 합니다. 예고드렸듯이 오늘 편지에서는 천리포수목원의 봄꽃들을 짚어봅니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지난 봄에도 천리포수목원을 자주 찾았습니다. 특히 올 봄에는 좋은 벗…
천리포수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06-11 08:44:00입춘, 경칩이 지나고 비가 내리자 봄이 왔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래서인지 여기저기에서 봄소식을 전하느라 분주합니다. 그런 소식을 시샘하기라도 한 것인지 어제,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렸습니다. 꽃샘추위가 온 겁니다. 겨울이 봄이 오는 것을 아니 봄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는 추위일까요? 천리포에서 꽃샘 추위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봄을 열망하는 마음은 사람 만큼이나 식물도 마찬가지 인 듯합니다. 내린 서리로 아름답운 옷을 만들어 입은 마치 하얀 시스루룩을 입은 듯한 수호초, 그리고 추위를 비웃기라도 하듯 서리를 맞으며…
천리포수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2-07-02 14:30:04민병갈의 마지막 선물, 세상 끝의 정원 천리포 수목원 _ 이동협 천리포의 여름, 밀러가든 정경 천리포의 가을, 밀러가든 정경천리포의 겨울, 밀러가든 정경 한국 수목원의 선구자, 천리포수목원정원은 주거에 필요한 실용적 공간이자 예술로 승화되는 감성적, 문화적 공간이다. 또생명과 교감하는 치유의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원은 한 나라의 문화적 전통과 가치를 헤아릴 수 있는 하나의 척도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정원은 어떨까? 한국의 땅은 70%가 산악으로 구성되어 지형이 다양하고 높낮이가 뚜렷하다. 봄, 여름,가을, 겨울의 변화가 분명한…
천리포수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2-07-02 14:24:50'나는 수목원으로 출퇴근한다' 그렇습니다. 집앞에서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에코로드(목제데크길)를 따라 10분간 나무와 풀들을 만나다 보면 사무실에 도착합니다. 아침에 창을 여니 흰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털모자와 장갑을 끼고 수목원을 향했습니다. 고라니가 나보다 먼저 수목원으로 방문했더군요 아무도 찾지않은 눈온날 이른 아침...ㅅ 수목원은 은세상입니다. 아침에 창을 여니 흰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털모자와 장갑을 끼고 수목원을 향했습니다. 고라니가 나보다 먼저 수목원으로 방문했더군요…
천리포수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2-07-02 14:15:50수목원 내부에는 식당이 없습니다.수목원 내부 카페에서 간단한 커피, 제과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23 17: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