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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가든스테이
천리포수목원 가든스테이
숙박을 하면 수목원이 무료 / 숙박객 아침산책 / 후원회원 30% 할인! 이용후 차액 환불
리뷰 110
소개
'바다와 숲이 함께하는 비밀의정원'
미국인으로 1979년에 귀화한 민병갈(1921~2002)이 설립한 수목원입니다. 민병갈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출신으로 미국명은 칼 페리스 밀러(Carl Ferris Miller)이며, 1945년 미군 정보장교로 입국한 뒤 한국에 정착했습니다. 1962년 사재를 털어 매입한 천리포 해변의 2ha 부지를 기반으로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수목을 식재하여 식물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연차적으로 부지를 확장해왔습니다.
총 62ha의 부지에 본원에 해당하는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 목련원, 낭새섬, 침엽수원, 종합원, 큰골 등 7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식물 종류들을 적절히 배치/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는 공간은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이며 보유 수종은 목련 900여 종, 동백나무 1,100여 종, 호랑가시나무류 500여 종, 무궁화 300여 종, 단풍나무 200여 종을 비롯하여 1만 6,000여 종입니다.
천리포수목원 가든스테이
일찍이 한옥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있던 민병갈 설립자는 수목원 조성 초기부터 여러 채의 기와집들을 수목원 곳곳에 두었습니다. 도시계획으로 헐릴 위기에 있는 집들이 안타까워 옮겨 오기도 하고 수목원 조성초기부터 원래 있던 집터를 그대로 둔 것도 있고, 새로 짓기도 하였습니다.
설립자 숙소와 직원과 교육생들의 숙소로 이용하기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집들마다 가까이 살고 있는 나무의 이름을 붙여 친숙하면서도 정감이 갑니다. 2002년 설립자가 돌아가시고, 2003년 수목원에 기숙사가 완공되면서 먼 곳에서 수목원을 방문한 손님이나 후원회원들의 임시 숙소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2009년 밀러가든이 일반에 공개되면서 단순한 숙소의 개념을 넘어 교육프로그램과 해설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관찰하고 산책하며, 명상의 시간을 갖는 등 한층 더 깊이 있게 자연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제2의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의 가든스테이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기와집이나 초가집, 양옥형태로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독채타입의 가든하우스와 유스호스텔 형식의 합리적이고 쾌적한 에코힐링센터입니다.
미국인으로 1979년에 귀화한 민병갈(1921~2002)이 설립한 수목원입니다. 민병갈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출신으로 미국명은 칼 페리스 밀러(Carl Ferris Miller)이며, 1945년 미군 정보장교로 입국한 뒤 한국에 정착했습니다. 1962년 사재를 털어 매입한 천리포 해변의 2ha 부지를 기반으로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수목을 식재하여 식물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연차적으로 부지를 확장해왔습니다.
총 62ha의 부지에 본원에 해당하는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 목련원, 낭새섬, 침엽수원, 종합원, 큰골 등 7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식물 종류들을 적절히 배치/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는 공간은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이며 보유 수종은 목련 900여 종, 동백나무 1,100여 종, 호랑가시나무류 500여 종, 무궁화 300여 종, 단풍나무 200여 종을 비롯하여 1만 6,000여 종입니다.
천리포수목원 가든스테이
일찍이 한옥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있던 민병갈 설립자는 수목원 조성 초기부터 여러 채의 기와집들을 수목원 곳곳에 두었습니다. 도시계획으로 헐릴 위기에 있는 집들이 안타까워 옮겨 오기도 하고 수목원 조성초기부터 원래 있던 집터를 그대로 둔 것도 있고, 새로 짓기도 하였습니다.
설립자 숙소와 직원과 교육생들의 숙소로 이용하기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집들마다 가까이 살고 있는 나무의 이름을 붙여 친숙하면서도 정감이 갑니다. 2002년 설립자가 돌아가시고, 2003년 수목원에 기숙사가 완공되면서 먼 곳에서 수목원을 방문한 손님이나 후원회원들의 임시 숙소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2009년 밀러가든이 일반에 공개되면서 단순한 숙소의 개념을 넘어 교육프로그램과 해설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관찰하고 산책하며, 명상의 시간을 갖는 등 한층 더 깊이 있게 자연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제2의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의 가든스테이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기와집이나 초가집, 양옥형태로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독채타입의 가든하우스와 유스호스텔 형식의 합리적이고 쾌적한 에코힐링센터입니다.
사진/영상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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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천리포수목원
서해안고속도로-서산IC-태안-만리포-천리포수목원
주차가능
주차료
무료